어제 좀 무리한 탓에 바오딩에서 하루를 더 묵기로 했다.
낮 동안, 앞으로 시안까지의 루트와 숙소를 알아봤다.
그 결과, 숙소가 있는 도시(市)까지 가는데, 어제처럼 하루 평균 170~180 km 를 달려야 한다는 계산이 나왔다.
그래서 앞으로의 라이딩 패턴을 격일로, 하루는 자전거를 타고 하루는 숙소에서 쉬는 것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