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되네? 제미나이 완전 미친 활용법 81제

평점 ★★
한줄평 부제의 '완전 미친 활용법'은 저자만의 생각인가

제목에 숫자를 강조하는 책은 대체로 만족스럽지 못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책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종류를 다 외지 못할 정도로 수많은 AI 서비스들이 있다. 그래서인지 여러가지 서비스들의 사용법 정도만 알려주는 짜깁기한 책들이 많다(이 책도 아니라고는 못하겠다). 무려 완전 미친 활용법을 81가지나 알려준다니 귀가 솔깃할 수도 있겠으나, 정작 읽어보면 깊이가 얇다.

워낙에 AI 서비스들이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이런류의 책들을 출간하는게, 또 구입해서 읽는게 과연 도움이 될까싶다. 특정 플랫폼의 메뉴를 익히는 것보다 전체 AI 방향을 파악하고 서비스 의존적이지 않은 방법을 공부하는게 더 나을 것이다.

개인적인 소회는 이렇다. 3년전보다 2년전보다 지금 AI 는 많이 똑똑해졌다. 활용분야가 더 넓어지고 사용하기 쉬워졌다. 서비스 회사 측에서는 최대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기위해 당연한 수순일 것이다.
하지만, 유료요금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의 느린 응답속도와 기능제한은 사용자로서 아쉽다.

책에서 설명하는 예제들이 Free plan 에서는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여럿 있었다. 낚시성 제목이 아니었다면, 좀 더 후한 점수를 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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