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5일차 - 굳이 숙소를 옮긴 이유

나흘간 머물렀던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했다. 오늘 몰도바를 떠날 거냐고? 그건 아니다.
좀더 저렴한 숙소로 이틀간 예약을 했다. 이곳의 숙소들은 하루 하루의 가격이 다르다. 대부분 평일에는 원래 가격의 30% 정도 할인된 가격이지만 주말에는 할인이 안된다. 전에 묵은 숙소는 월요일과 화요일의 가격도 달랐다. 굳이 옮기는 이유라면 가격보다도 숙소주인의 불친절함과 시설문제가 더 컸다.

새로 예약한 숙소는 기존의 숙소에서 2 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서, 걸어서 도착했다. 여러가지로 마음에 들었다.

체크인을 하고, 장을 보러 새롭게 알아낸 대형 슈퍼마켓에 갔다.
오후에는 산티아고 포스팅을 했다.

<중앙아시아에서 자주 먹었던 당근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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