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준비하면서
코로나 이후의 여행 준비는 한국에 돌아오면서 하고 있었다. 단지 구체적이지 않았을뿐.
지난 5월 경에 아르헨티나 행 비행기 티켓은 구매한 상태이고(더 이상의 스케줄 변경이 없기를), 10월 말까지 현재 하는 일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아직 외부에 알리지는 않았다).
남은 연차를 사용하고, 출국일까지의 기간은 45일 가량 된다. 이 기간동안 해야할 일이 많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자면,
- 오토바이 전국일주
- 몽골여행
- 캐나다 경유비자신청
- 여행 준비물 구입
-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착 이후의 일정(숙소, 바릴로체까지의 항공편 등) 확정
이다. 10월말 전에라도 할 수 있는 것들은 해두려고 한다. 그리고 이 과정을 기록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