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일간의 한국생활 II

괴산에 직장을 구하면서 2년간 생활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에서 감자, 옥수수, 강낭콩, 들깨, 수세미를 심었다. 처음하는 농사라 실수도 많았지만, 얻은게 더 많았다. 수확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었다. 완전히 새로운 분야의 일이었지만,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

괴산에서의 1년차


















<주말농장 1년차, 강낭콩을 제외하고 모든게 성공적이었다>


<오토바이 사던 날>

<첫 눈 오던 날>

  • journey/preparation/2022/8.txt
  • Last modified: 5 weeks ago
  • by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