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일차 - 방콕 관광 III
오늘의 여정은
카오산로드 - Lak Muang road - Wat suthat - Sao ching cha - Golden mount - Wat ratchandtdaram - 미얀마 대사관
이다.
카오산로드
배낭 여행자들의 메카로 알려진 카오산 로드를 드디어 가봤다. 하지만, 일주일 중 가장 한가한 월요일 오전이라서 그런걸까. 거리는 한산했고, 문을 연 상점은 전체의 절반 정도. 그럼에도불구하고 카오산이라고 느낄 수 있었던 건, 서양인들이 조금 더 많다는 것 정도.
아직은 성수기가 아닌걸까?
거리 양쪽에 마사지 샵과 숙소 그리고 식당, 옷 가게 들이 늘어서 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보니, 이런 표지판도 있다>
<길 양옆으로 외국 프란차이즈 식당들이 줄지어 있다>
이후 첫날 갔었던 왕궁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곳에는 곳곳에 탑이나 조형물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지난 번에는 버스로 지나치는 바람에 꼼꼼히 살펴보지는 못했었다.




Wat ratchandtdaram
멀리서 보면, 작은 성 같아 보인다. 이 건물의 구조는 상당히 특이한데, 정사각형에 안에는 격자모양의 미로처럼 공간이 나뉘어져 있다. 각 층마다 서로 다른 주제를 전시하고 있다.


Wat suthat & Sao ching cha
불교 사원인 wat suthat 과 그 앞에 서있는 높다란 Sao ching cha 도 봤다.


<십여명의 사람들이 불상을 청소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사원지붕의 기와를 교체하고 있다>
<Sao ching cha>
Golden mount
방콕 시내 가운데의 언덕(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에 지어진 사원이다. 계단을 걸어올라가면, 사방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 나타난다. 올라가는 도중에 있는 종들을 차례로 울려가며 올라가는 것도 좋다.


<올라가는 길을 따라 크고작은 종들이 설치되어 있다>



<돌아오는 길에 힌두사원을 발견했다>
구경하고 나오니, 3시가 넘었다. 미얀마 대사관까지 거리를 보니, 걸어서 족히 한시간은 넘게 걸릴 것 같다.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서둘러 갔다.
오후 3~4 사이에 오라고 했기에 혹시나 늦으면 어떻하나 했는데, 별 문제없이 비자스티커가 붙어있는 여권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비자 유효기간은 신청 양식에 적었던 시작 기간에서 부터 3개월 간이다. 비자 기간은 물론 4주였고.
이로써 인도 입국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은 통과했다. 앞으로 미얀마-인도 국경 통과 퍼밋과 인도 비자 발급이 남았다.
